동물에 대해서 많이 다루다보니

키우기 쉬운 애완동물과 키우기 어려운 애완동물이

나누어져있는지 궁금해서 갑자기

찾아보게되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동물에 대해

많은 지식이 쌓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ㅎㅎ

 

오늘은 키우기 쉬운 애완동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우기 쉬운 동물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소형동물을 떠올리실텐데요!

작아야 키우기 쉽다고 생각하시니까요ㅎ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ㅎㅎㅎ..

 

실제로 소형동물이

키우기 쉬운 애완동물 TOP10위 안에

가장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생각하기에 키우기 쉬운 동물,

여러 책과 지식님을 찾아본 결과를 가지고

종합해서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제 개인적인 의견도 들어가있기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햄스터(소형)

사람들이 굉장이 많이 키우고 있는

이 햄스터는 크기가 12~15cm정도이고

수명은 2년에서 3년 정도 됩니다.

 

햄스터는 번식성이 좋고 소형동물이라서

처음 애완동물을 접하시는 분들이

쉽게 키우실 수 있습니다.

 

쉽게 키울 수 있기때문에

애완동물에 대해서, 반려동물에 대해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습니다.

 

모든 연령층에 인기가 가장 많은

동물이 바로 이 햄스터입니다!

 

2. 팬더마우스(소형)

팬더마우스는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 친구들한테 인기가 많습니다.

 

키우는 것은 햄스터와 방법이 똑같고

귀여운 외모 덕에 햄스터 만큼이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동물입니다.

 

3. 토끼(중형)

토끼의 크기는 40~48cm정도,

수명은 6년에서 8년정도 됩니다.

 

토끼가 성장하면 소형견 크기 정도가 되고

덩치가 있기때문에 난이도가 조금 있을 수 있지만

키우기 쉬운 동물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토끼는 제가 한 번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으니

토끼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확인해주세요!

 

4. 소라게(소형)

소라게는 0.1~37cm로 수명은 1년에서 3년정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껍데기를 달고 사는 이

귀여운 소라게는 작고 손이 많이 가는

동물이 아니기때문에 키우기 쉽습니다.

 

소라게는 예전에 학교 앞 문방구에서도

팔만큼 키우기 쉬운 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5. 달팽이(소형)

달팽이는 비가 오는 날 종종

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요즘에는 기후변화 때문인지 달팽이를 못봤네요..

 

크기는 소라게와 마찬가지로 0.1~38cm이고

수명은 3년 정도입니다.

 

한 번 달팽이가 알을 낳을 때 200~300개 정도의

알을 낳고 저웅동체(자가수정이 가능한)기 때문에

두 마리만 있다면 알을 낳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달에 2~3번만 청소하고 먹이를 주면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6. 앵무새(소형,중형,대형)

앵무새가 종이 많지만, 평균적으로

수명은 5년에서 20년 사이입니다.

 

앵무새는 사람의 말을 따라할 만큼

지능이 아주 높은 동물이기때문에

훈련하는 것이 수월하며, 친해지게되면

항상 붙어다닐 정도로 애교와 정이 많아서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는 동물입니다.

 

7. 기니피그(중형)

토끼같이 생기기도, 돼지같이 생기기도 한

이 기니피그는 몸집이 20~40cm정도 되며

5년에서 15년 정도까지 삽니다.

 

기니피그는 원래 무리를 지어 사는

사회적인 동물이기때문에 만약 기니피그를

키울 의향이 있으시다면 2마리 이상

키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니피그는 다양한 소리를 내기때문에

사람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성격이 온순한 동물이기때문에

키우기 쉽다고 알려져있습니다.

 

8. 고슴도치

고슴도치는 사료값이 많이 들지않고

귀엽게 생긴 외모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분양을 받고 있습니다.

 

크기는 평균적으로 16~18cm정도까지 자라며,

평균 수명은 5년 정도 됩니다.

 

다른 동물에 비해서는 짧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외모 덕에

사람들이 많이 찾고있습니다.

 

9. 구피(물고기,소형)

암컷이 6cm정도, 수컷이 3cm 정도

수명이 1~2년 되는 물고기입니다.

 

구피는 물고기 중 가장 키우기 쉽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번식력이 강해서 수조에 암수를

함께 넣어두면 자연스럽게 구피의 수가

증가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피 정보는 제가 전에 자세하게 다룬 적이 있습니다.

확인해주세요!

 

키우기 쉬운 애완동물,

애완동물을 처음 접해시는 분들은

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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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동물,

하지만 키우기는 너무 쉬운 동물!

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생소한 동물? 누구지??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원룸에서 키우기 아주 적합한 동물!

하늘다람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늘다람쥐는 청설모과로

아주아주 작은 소형동물입니다.

 

가끔 산으로 등산하러 가시는 분들이

청설모나 다람쥐를 보실 텐데요

그 정도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늘다람쥐는 팔과 다리 사이에

날개가 날려있어서 비행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있는

소중한 동물이기도 합니다ㅎㅎ

 

오늘은 하늘다람쥐 분양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하늘다람쥐 입양을 생각하시는 분들이겠죠?!

 

하늘다람쥐를 분양받기 전

어떠한 준비들이 필요한지,

하늘다람쥐는 어떠한 동물인지,

하늘다람쥐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늘다람쥐의 장점

1. 유정 동물입니다.

유정 동물이란 사람들과 교감을 하는 동물

이야기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대표적인

유정 동물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알아듣고 사람의 감정 상태를

알고 위로를 해주기도 하고 사람과 놀 수도 있는

교감이 가능한 동물입니다.

 

2. 냄새가 없습니다.

하늘다람쥐에 대한 오해가 정말 많이 있는데요.

냄새가 안 납니다. 소변이나 변 같은 경우도

냄새가 거의 안 날 만큼 깔끔한 동물입니다.

 

3. 털 날림이 없습니다.

심각한 비염 환자라고 해도 하늘다람쥐 같은 경우

털 날림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거나

고생을 따로 하는 일이 없습니다.

 

4. 울음소리가 작고 자주 울지 않습니다.

하늘다람쥐가 아예 안 우는 것은 아니지만

울더라도 울음소리가 아주 작으며,

사람이 들었을 때 거슬리는 정도의 소리가

절대 아니기 때문에 원룸이나 아파트에서 사는 분들은

소리 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으실 겁니다!

 

5. 목욕이 필요 없습니다.

하늘다람쥐는 혼자서 그루밍을 통해

깨끗하게 자신의 몸을 씻기 때문에 따로

목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목욕을 하지 않아도 냄새가 나지 않는

청결한 동물입니다.

 

6. 유지비가 적습니다.

하늘다람쥐는 몸집이 작고 몸집이 작은 만큼

먹는 것도 노는 것도

유지비가 거의 들어가지않습니다.

 

7. 발정 증상이 없습니다.

강아지같은 경우 마운팅이라는

발정 증세를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늘다람쥐 같은 경우 발정이 있긴 하지만

따로 발정 증상이 없습니다.

 

8. 수명이 깁니다.

야생에서 살면 평균 3~4년 정도로 수명이 짧으나

사람과 함께 살면 적합한 환경을 갖추어서 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12년~15년, 길면 20년까지 살기도 합니다.

 

참고로 하늘다람쥐는 1년이 넘으면

성인입니다!

 

야생에서의 수명이 짧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야생에서는 탄수화물을 위주로 먹거나

벌레를 잡아서 먹습니다.

 

기생충에 감염이 되어 죽을 수 있고

천적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수명이 짧은 것인데요.

사람과 같이 살면 기생충에 감염이 될 일도 거의 없고

천적을 만날 일도 없기 때문에

오래 사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하늘다람쥐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제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늘다람쥐의 단점

1. 친밀도를 쌓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하늘다람쥐는 강아지처럼 사람과

같이 살아온 기간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사람에 대해 경계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낯설어합니다.

 

하지만 한 번 친해지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애교도 많이 부리는 귀여운 동물인데요.

 

대신 주의할 점은

관계가 한 번 틀어졌을 때

그것을 다시 되돌리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2. 배변훈련이 어렵습니다.

하늘다람쥐 배변훈련이 가능하다 라고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실제로 하늘다람쥐

배변 훈련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훈련을 한다면

반드시 배변훈련에 성공할 것입니다.

 

훈련은 강아지 훈련 방식과 동일하게

훈련해주시면 됩니다!

 

3. 편식이 심합니다.

하늘다람쥐는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만

먹으려고 합니다.. 영양분이 있는 음식도,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절대 먹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하늘다람쥐 같은 경우는 정말 정말

키우기가 너무 쉬운 동물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감수하고도 키울 자신이 있으시다면

분양받으시는 것을 적! 극! 추천드립니다.

 

분양가는 어떻게 되나요?

평균적으로 50~80만원까지 볼 수 있습니다.

 

분양을 처음 받았을 때 어떻게 해주어야 하나요?

1.3일 정도는 케이지에 혼자 두세요.

모든 동물이 그렇듯 하늘다람쥐도

처음 낯선 곳에 오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3일정도는 내버려 두면서

집에 익숙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케이지 문을 집게로 꽂아주세요.

하늘다람쥐는 지능이 높은 동물이기 때문에

스스로 케이지 문을 열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케이지 문을 집게로 꽂아서 아이가

혼자 탈출하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만약 탈출하면 다시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작아서 작은 구멍에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그대로 하늘다람쥐는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먹이는 어떻게 주어야 하나요?

간혹 슈가글라이더, 햄스터와 비슷한 종이라고

착각하여 견과류를 먹이로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하늘다람쥐의 주식은 과일입니다.

 

과일을 주면 과육만 쏙쏙 긁어먹습니다.

 

하늘다람쥐는 사과+새송이버섯을 합친 조합을

가장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늘다람쥐마다 성격이 다르고 좋아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키우면서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확실하게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하늘다람쥐에 대한 정보와

아주 기초적인 분양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나중에 하늘다람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고

깊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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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가끔 집사님들을

핥는 행동을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고양이가 손을 핥는 이유와

집사를 사랑하는 행동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중해서 봐주세요!

고양이는 왜 사람을 핥을까요?

집사님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보신 적이

분명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처럼 알릴 것이 있어서 집사를

핥는 것인지 많이 궁금하셨을 텐데요!

 

고양이가 집사님을 핥는 이유!

1. 신뢰가 쌓여있다.

고양이는 철저히 혼자인 동물이라고

많이 얘기를 하는데요.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신뢰

쌓여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고양이들은 누군가와 관계가

좋을 때에만 그루밍을 한다고 합니다.

 

만약 집사님을 핥는다면

고양이가 집사님에게 많은 애정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3. 집사 손 지지...

가끔 집사님들 손에 더러운 것이 묻었을 경우

고양이는 집사님의 손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열심히 핥을 수도 있습니다.

 

땀을 흘렸을 때, 혹은 초콜릿을 먹다

일부를 흘렸을 때 더러운 것을 닦아주기 위해

핥는 행동을 보이는 것입니다.

 

4. 스트레스와 강박 증상이다.

집사님들은 고양이와 가장 가까운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들은

자신이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집사님을

핥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럴 때에는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아닌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왜 받은 것인지

원인을 찾은 후 고양이가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건강이 나빠졌다.

모든 동물이 그렇듯 사람의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고양이는 행동을 표현을 합니다.

 

너무 과도하게 집사님을 핥을 경우

건강이 나빠진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밥을 잘 먹는지, 체중이 늘어나지는 않았는지, 

대소변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건강에 이상신호가 있는 것 같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 이렇게 고양이들이 집사님들을

열심히 핥는 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

 

애정의 표현으로 집사님들을 핥을 수도 있지만

건강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핥는 행동을 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항상 주의 깊게 행동을 관찰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양이들은 집사님들에게

사랑을 표현할 때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을 할까요?

 

1. 꾹꾹이

가장 많은 집사님들이 보시는 꾹꾹이!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첫 번째 방법입니다.

 

고양이가 집사의 몸을 두 발로 꾹꾹, 마사지를

하는 행동인데요. 이 행동은 최고의 신뢰와 애정

나타내고자 할 때 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새끼일 때 엄마 고양이의 젖을 먹기 위해서

꾹꾹이를 하는데요. 이때 앞발을 번갈아가면서

젖을 누를 행동이 커서도 계속 이어져있어

편안한 대상에게는 꾹꾹이를 하며

사랑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2. 쭙쭙이

고양이가 집사님의 옷, 이불 등 집사님들의

냄새가 나는 무엇인가를 빠는 행동인데요!

 

편안하고 애정을 갖고 있을 때 보이는 행동입니다.

 

3. 배를 보인 채 드러눕는 행동

고양이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은 배입니다.

이러한 배를 집사님께 드러낸다면 친근함을 표시하고

나는 너에게 항복, 복종한다 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집사님에게 공격을 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알리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은 배를 만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고양이들이 많기 때문에

배를 만지면 물리거나 앞발로 때리는 등

돌변할 수 있으니 이 부분 주의하셔야 합니다.

 

4. 다리 사이로 비비며 지나가는 행동

고양이는 뺨, 머리 쪽에 냄새를 묻히는 분비샘

집중되었습니다. 얼굴을 비벼서 자신의 체취를

집사에게 옮기는 행동입니다.

 

집사에게서 자신의 냄새가 나길 바라는 것이죠.

너무 귀엽지 않나요......

(참고로, 저는 고양이를 엄청나게 사랑하는 집사입니다.....)

 

5. 걸어오면서 꼬리를 물음표로 만드는 행동

꼬리 끝을 살짝 꺾은 채로 빳빳이 치켜세운 뒤

물음표 모양을 만들어서 집사에게 걸어온다면

집사님에 대한 호의를 나타내는 것이고

나를 예뻐해 달라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6. 뽀뽀

가끔 고양이들이 집사님들의

입술을 핥을 때가 있는데요.

이것은 친밀함과 애정을 나타냅니다.

 

사람과의 신뢰도가 극에 달했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7. 페이스 터치

고양이가 꾹꾹이를 하면서 집사님의

얼굴을 만진다면 관심과 애정을

더 받고 싶어 하는 행동입니다.

 

이럴 때는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집사님만의 사랑방식

표현해주시면 고양이들이 행복해합니다.

 

8. 졸졸 따라다니기

고양이가 집사님을 보살펴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 먹이를 주는 시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집사님을 계속 따라다닌다면 집사님을

지켜주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9. 눈 깜빡이기

일명 '고양이 눈키스'라고 불리는데요.

고양이의 애정표현 방법 중 하나입니다.

 

눈을 감음으로써 나는 너를 믿고 신뢰한다

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10. 핥아준다.

사람마다 냄새가 다르듯이

고양이도 고양이마다 냄새가 다르다는 것은

당연히 알고 계시죠?

 

고양이는 집사님에게 자신의 냄새를

퍼뜨리고 영역을 확장시키는 방법입니다.

 

"너는 이제 나의 소속이다"라는 의미입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킨십과

싫어하는 스킨십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분 최고!

궁디 팡팡 부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꼬리 바로 위에 부분을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은 고양이가 아주 좋아하는 곳으로

자주 만져주시면 골골송을 부르거나

기분이 좋아서 꾹꾹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데?!

머리, 턱부터 시작해서 볼과 머리, 목덜미

그냥 얼굴 전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는데요

궁디 팡팡 부위에 이어서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이곳 역시 많이 만져주시면 고양이들이

집사님에게서 힐링을 느낄 수 있답니다.

 

별로...

만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뒷발보다 앞발을 더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끔 앞발을 만지는 것은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고양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긴.... 후... 봐준다....

상반신 쪽입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흉부 쪽인데요.

별로 좋아하는 부위는 아니기 때문에

안 만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끔 성격이 강한 고양이들은

아무리 집사라도 자신이 싫어하는

부위를 만졌을 때 공격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안돼. 하지 마라.

배를 제외한 허벅지, 옆구리살을 말합니다.

실제로 고양이 중에 허벅지, 옆구리살을

허용해주는 고양이는 많지 않습니다.

 

죽여버린다. 만지지 마라.

가장 고양이가 싫어하는 곳은입니다.

하지만 요즘 고양이들이 많이 순해지고

집사님들을 많이 믿고 따르기 때문에

배도 허용해주는 고양이가 많습니다.

 

배 전체를 다 싫어하지만

배 중간 부분을 싫어하는 경우가 가장

많기 때문에 고양이가 배를 만지는 것을

허락했다고 하더라도 배 밑, 혹은

배 위를 만져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도 사람처럼 성격이 각각

다 다르기 때문에 좋아하는 스킨십과

싫어하는 스킨십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내용은 평균적으로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위와 싫어하는 부위를

나눈 것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도하고 시크할 것만 같은 고양이!

이제는 고양이도 사랑을 표현한다는 점! 아시겠죠?!

언제나 책임감을 가지고

가족을 맞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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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강아지가 핥는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는데요

 

오늘도 역시나! 많은 사랑을 받는

강아지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어볼게요~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생리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아마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 아니라면

강아지도 생리를 해?!라는 말과 함께 화들짝 놀라시겠죠~

 

오늘은 강아지의 생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바르게 잡고 가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강아지 생리라는 말은 잘못된 것인데요.

정확하게는 "발정기 출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오히려 여자분들이 하는 생리와는

반대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람의 생리는 그 기간에 임신이 안되지만

강아지는 임신이 되는 기간입니다!

 

발정기 출혈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중성화를 시키지않았다면

태어나고 나서 6개월에서 1년 사이

발정기 출혈이 일어나게 됩니다.

 

빨리하는 애들은 생후 6개월에 하는 강아지들도 있으며,

발정기 출혈은 신체 조건이나 컨디션, 자라는 환경에 따라서

발정기 출혈 시작을 빨리하거나 늦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태어난 지 2년이 지나도 발정기 출혈을 하지않는다면

병원에 찾아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정기 출현 전 증상이 있나요?

사람마다 생리 전 증상이 다르듯이

강아지도 똑같이 각각 강아지들 개체에 따라서

나타나는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1. 생식기가 부풀어 오릅니다.

2. 불안하거나 예민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젖이 부풀어오를 수도 있습니다.

4. 예민하게 반응하고 불안해합니다.

5. 통증을 느낍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생리(발정기 출혈)가 끝나면

서서히 가라앉으니 따로 걱정은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고

보양식을 해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보양식은 어떤게 있나요?

북어를 썰어서 사료에 섞어주거나

삶은 달걀 노른자를 잘 으깬 후

사료에 섞어주시면 보양식이 됩니다.

 

생리(발정기 출혈)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사람들은 한달에 한 번 하지만

강아지들은 1년에 2번합니다.

 

소형견은 2주~3주 정도 하는 편이고,

대형견은 1달 정도 하는 편입니다.

 

생리(발정기 출혈) 양은 어떻게 되나요?

사람처럼 생리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아주 조금 나오는 편이기때문에 가끔 보호자분들이

강아지가 생리를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생리(발정기 출혈)기간에는 증상이 어떤가요?

1. 산책을 나가면 기운이 없고 자주 주저앉습니다.

2. 밤에 잠을 잘 자지못한다. 마사지를 해주면 자기 조금 편합니다.

3. 식욕이 떨어져서 사료를 줘도 잘 먹지 않습니다.

강아지 전용 야채죽을 끓여주면 좋습니다.

4. 성격이 예민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습니다.

5. 힘이 없어서 원래 잘 올라가던 쇼파나 탁자에도

잘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강아지들마다 나타나는 증상은

다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받게끔 한 후

편히 쉬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발정기 출혈) 기간 중에  산책이나 목욕 시켜도 괜찮은가요?

목욕은 간단한 샤워 혹은 생식기 부분만 씻는 것이 좋습니다.

입욕은 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가 생리를 할 때는 생식기의 면역력이 약하기때문에

세균이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건강에 좋지않습니다.

 

생리 피를 강아지들이 핥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 입에서 피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생리 중에는 양치를 자주 해주는 것이 위생상 좋습니다.

 

산책을 할 때에는 전용 기저귀를 차고 산책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기저귀를 오래 차고있으면 피가 짓무를 수 있기때문에

오래 착용하는 것은 권장하지않습니다.

 

생리(발정기 출혈) 기저귀가 뭔가요?

강아지 생리 기저귀는 아기의 기저귀와 비슷합니다.

피를 담아주는 주머니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꼬리 쪽에 구멍이 뚫려있기때문에

큰 볼 일을 보는 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기저귀를

오랜 시간 차고있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생리(발정기 출혈)할 때 주의점이 따로 있나요?

생식기 주변 청결에 주의해주시는 것 말고는 괜찮습니다.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받게 해주시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주의점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생리(발정기 출혈)랑 교배에 대해서

발정기 출혈이 생기고 나서 10일 전후로 배란이 됩니다.

그 시기에 수컷과 교배를 하게 된다면 임신이 되는 것인데요.

 

임신을 원하지않는 보호자분들은 이 시기를 주의해주셔야하고

중성화 수술을 생각해보셔도 괜찮습니다.

 

생리(발정기 출혈)언제까지 하나요?

사람처럼 생리라면 어느정도 나이가 들었을 때 멈추겠지만

발정기 출혈이기때문에 "평생"합니다.

 

강아지가 발정기 출혈을 하는 시기에

통증을 느껴 아파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강아지가 통증을 느끼는 것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하시는 분들도 꽤 많은데요.

 

아이가 아픈 것이 보기 힘들고 임신 계획이 없으시다면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생리!가 아닌 발정기 출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암컷 강아지가 어느 날 갑자기 생식기에서 피를 흘린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발정기 출혈이 일어나는 시기이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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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에는 토끼와 라쿤에 대해서

알아보았었는데요.

 

오늘은 주인분들이 흔히 하는 생각!

개가 너무 핥는다. 개가 핥는 이유가 뭘까?

라는 것을 주제로 대화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신 적 있으시죠?

 

저도 강아지를 키웠었는데

강아지를 키우면서 강아지의 행동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했었습니다.하하 (TMI...)

 

이야기 시작해볼게요!

 

강아지가 핥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숫자를 매기며 하나씩 짚어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는 너무나 다양하지만

크게 짚어보면 총 8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큰 첫번 째 이유는

1. 애정의 표현

강아지는 새끼를 낳으면 새끼는 태막에 쌓여있습니다.

털들이 양수에 젖어있구요. 어미 강아지들은 새끼 강아지를

핥음으로써 아이들을 깨끗하게 해주고 보듬어줍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새끼강아지들은

'애정'과 '핥는 행위'에 대해 연결고리가 형성됩니다.

그래서 보호자에게 애정이 생기면

핥는 것으로 표현을 하곤 합니다.

 

2. 관심을 주세요!

강아지가 보호자에게 의사표현을 하고

주인이 만약 못알아본다면 핥는 행동을 합니다.

핥으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핥는 것인데요.

 

강아지들이 핥는 행동을 보인다면

사랑으로 이뻐해주시면 되는데 이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지나친 사랑은 강아지에게 분리불안증세

만들게 할 수도 있으니 적당히 (?) 이뻐해주셔야합니다.

 

3. 음식을 달라고 할 때

강아지들이 가끔 사람의 입을 냄새 맡거나 핥을 때가 있습니다.

그 의미는 '뭐먹었어?' '나도 줘'라는 의미입니다.

 

또 자신이 배가 고픈데 밥그릇과 물이 비어있을 때

먹을 것을 달라는 의미로 핥습니다.

 

4. 보호자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보호자가 울고 있을 때 강아지가 와서

얼굴을 핥아주는 영상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많은 보호자분들이 기분이 좋거나 나쁠 때

옆에서 강아지가 눈치를 보고 다가와서

핥은 행동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 이유는 강아지가 보호자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인데요.

강아지에게는 보습코 기관이라는

보조적인 후각기관이 있는데 핥으면서

냄새를 더 진하게 맡을 수 있습니다.

 

보호자의 냄새를 맡으며 보호자의 상태나

감정을 알 수 있기때문에 같이 공감을 하기 위해 핥는 것입니다.

 

5. 아플 때

강아지들은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몸 전체를 핥기도 하지만 아픈 부위가 있을 때

그 부분을 본능적으로 핥게 됩니다.

 

사람이 어떤 부위가 간지럽거나 다쳤을 때

그 부분에 관심을 가지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강아지들 입 속에서 세균이 많기 때문에

핥는 행위는 좋지않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계속해서

핥을 때 그 부분을 살펴봐야합니다.

 

만약 보호자분이 강아지가 핥는 것을 본다면

그 부위를 봐서 부어있지는 않은지 상처는 없는지

확인한 후 만약 부어있거나 상처가 나있는 곳이 있다면

강아지들을 장난감이나 다른 것으로 관심을 돌린 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6. 청결

아무 의미 없이 주인을 핥는 것은

주인을 깨끗하게 해주려는 생각이 있기때문입니다.

 

동물들은 상처가 있거나 청결을 위해서

서로 핥아주는 행동을 행동을 하기 때문에

주인에게도 똑같이 깨끗하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핥는 것입니다.

 

7. 강박증

강아지가 아무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핥는 것에

집착하는 것은 강박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박은 스트레스와 질병 등이 원인이기때문에

그냥 두면 핥는 범위가 자신의 몸에서 가구나 벽지,

사람 등으로 넓어지고 이상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강박증을 보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원인을 찾고 교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8. 반가울 때

집에 도착했을 때 강아지가 폴짝폴짝 뛰며

주인의 몸을 핥는 것은 반가움의 표시입니다.

 

동물은 서로 핥으면서 인사를 하는데요.

이러한 본능이 주인에게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 총 8가지를 살펴보았는데요.

우리 강아지들이 핥는 이유!

어느정도 이해가 가셨나요?

 

그렇다면

만약 강아지가 보호자분을 핥는 것이 싫다면

거절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슬퍼하지 않게

핥는 것을 거절하는 방법은

강아지가 핥으려고 할 때마다

스윽 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훈련의 과정 중 다칠 가능성도 있으니

살살 밀어주셔야합니다.

 

이런 행동을 반복하면 강아지가

핥는 행동은 주인이 싫어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하게 되어 핥는 행동을 안하게 됩니다.

 

핥는 것은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기때문에

훈련만 잘 시켜주시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않을 것입니다.

 

질문타임!

얼굴을 핥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보호자의 얼굴을 핥는 이유는

높은 신뢰감과 복종의 표현입니다.

 

주인분을 너무 사랑하고 있다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자신의 발바닥을 핥는 것은 무엇인가요?

각종 스트레스, 혹은 오랜 시간 산책을

안해주었을 경우에 발바닥을 자주 핥습니다.

 

또한 발바닥에 습진이나 피부병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잘 살펴본 후 피부병이나 습진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핥는 이유는 이것말고도

정말 많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핥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같이 사는 반려동물인 만큼

강아지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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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다들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물고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열대어

"구피"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오늘은 구피를 처음 키울 때 방법과

구피 암수구별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피는 난태생송사리과에 속하는 소형어종으로,

중남미에 서식하는 물고기입니다.

중남미 바다의 물은 보통 약산성을 띄고 있는데요.

구피는 사람과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약산성뿐만 아니라 약알칼리성 물에서도 잘 자랍니다.

 

구피가 키우기 쉽다고 말을 많이 하는 이유는

맞는 물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겠죠~!

 

자 그럼 구피를 처음 데려왔을 때

어떤 세팅들을 해야하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1. 어항 세팅

보통 큐브어항/와이드어항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큐브어항은 말 그대로 가로,세로,높이의

길이가 같은 정육면체 어항입니다.

 

와이드 어항은 가로의 길이가 더 긴

와이드 형태의 어항을 얘기합니다.

 

어항을 샀을 때에는 세제로 어항을 닦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재를 깔았을 때 바닥재에서 세제 성분이 묻어

물고기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입니다.

물로만 세척해주시면 충분합니다!

 

구피 마릿수는 어항의 10cm당 10~20마리 정도

키우는 것이 구피가 생활하기에 가장 적합합니다.

 

2. 바닥재 준비

바닥재는 여러 번 헹구어 준 후 깔아주세요

 

3. 여과기, 에어호스 세팅

어떤 물고기를 키우느냐에 따라

여과기의 종류가 달라지는데요!

 

구피를 키울 때는 스펀지 여과기를 추천 드립니다.

물살이 강하면 구피 허리가 휠 수 있기때문에

강항 수류가 나오는 여과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과기를 어항에 붙일 때는

제대로 설치되지않아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조심해서 잘 붙여주어야합니다.

 

4. 레이아웃 세팅

 

5. 수중 히터, 온도계 준비

구피는 수온 24~26도가 적정 온도입니다.

겨울이 되었을 때 온도를 반드시 맞쳐주셔야

구피가 추워하지않고 잘 살 수 있습니다.

 

6. 여과기에 기포기 연결

기포기 구멍에 에어호스 선을 연결합니다.

기포기가 어항의 위치와 같거나 밑에 있으면

기포기가 꺼지면서 물이 역류할 수 있기때문에

밑 혹은 같게 놓을 시에는 반드시 역류방지기를

에어호스 사이에 끼워주셔야 합니다.

 

기포기는 어항보다 위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7. 어항에 물 붓고 조명 설치

구피는 관상어이기때문에 이쁘게 보이기위해서

조명을 설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질문!

혹시 수초 어항에서 키워도 상관 없나요?

네 당연히 됩니다. 수초 안에 숨어서 알을 낳기도 합니다.

큐브 형태와 와이드 형태의 어항이

일반적이라서 그것을 알려드린 것이지

실질적으로 물고기를 키울 때 물고기가 불편해할 정도의

작은 어항이 아니라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이렇게 어항을 세팅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구피를 어항에 넣는 방법과

암수를 구별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항에 구피를 넣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지않고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지고 온 구피를 다른 통에

가지고 온 물과 함께 넣어둡니다.

 

어항에 세팅해놓은 물을 조금씩

구피가 있는 통에 담아서

ph수질 맞댐을 해주어야합니다.

 

만약 이 과정을 해주지 않으면

어항에 갑작스럽게 들어갔을 때

새로운 물을 맞이한 물고기들이 놀라서

활동을 안하고 심한 경우 스트레스로 죽기까지 합니다.

 

물을 넣은 후에는 5분~10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넣고 난 후 물고기들의 상태를 보아야하는데요.

 

만약 아이들이 활동이 없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물에 적응을 못한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물맞댐을 조금 더

길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맞댐이 끝나면 통에 있던 물은 버리고

구피만 따로 건져서 어항에 넣어줍니다.

 

암수 구별 어떻게 하나요?

암컷이 수컷보다 덩치가 큰 편입니다.

꼬리 지느러미가 암컷은 짧은 부채꼴이고,

수컷은 커튼처럼 긴 모양입니다.

또한 수컷색이 훨씬 화려합니다.

 

먹이는 어떻게 주어야하나요?

하루에 2회 정도 한 번 주실 때마다

5분 내로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피는 한 번 소화를 할 때 1시간에서 2시간에 한 번씩

소화가 되기때문에 작은 양을 자주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고기가 밥을 안먹고 편식을 해요..

구피가 편식을 하면 본연의 색도 이쁘게 나오지 않고

질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먹이를 줄 때에는

3가지~5가지 종류의 먹이를 돌아가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급여할 때 한가지 종류만 주셔야합니다.

그렇지않으면 또 편식을 합니다.

 

사람도 그렇듯,, 맛있는걸 먹고싶어하니까요!

 

구피를 잘 키우는 방법이 있나요?

구피는 키우기 쉬운 물고기이기때문에

사실 가장 기본적인 것만 지켜주신다면

오래오래 반려물고기로 맞이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수인데요.

구피는 질산염에 약한 편이기때문에

환수를 제대로 해주지않으면 수조에 질산염이 쌓여

구피의 건강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주 2회 30%정도씩 환수를 추천드리며,

주 1회만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여름에는 40%~50% 환수를 하고

대신 50%이상의 환수는 하지말아야합니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새롭게

나오게 되면서 더욱 다양한 동물들을

가족으로 맞이하고 계시는데요!

오늘은 물고기 중 가장 키우기 쉬운

구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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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에 이어서 새로 반려동물로 떠오르고있는

3위 토끼! 오늘은 토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끔 사람들은 토끼가 강아지나 고양이에 비해서

몸집이 작고 아담한 편이기때문에

키우는데 드는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더 키우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절대 그렇지않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보다 오히려

손이 더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끼는 어떤 동물인가요?

토끼는 생각보다 훨씬 예민하고 겁이 많은 동물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서

물건을 잘 망가트립니다.

가방, 옷, 이불, 벽지 등... 주의하세요!

 

분양은 어디서 받아야하나요?

보통 마트나 가정입양, 토끼농장, 보호소

이렇게 4가지의 방법을 통해 분양을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장소는 마트이지만

가정입양이 가장 좋습니다.

 

토끼가 먹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토끼는 건초를 먹습니다.

토끼의 주식은 알파파와 티모시라는 건초이며,

이 두가지를 제외하고는 절대 밥으로

다른 음식을 주지말아주세요.

절대 안됩니다.

 

토끼에게 사람이 먹는 음식, 과일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토끼가 몸집이 작아서 먹는 양도

작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많은 양의 건초를

먹기때문에 항상 언제나 토끼가 원할 때

건초를 먹을 수 있도록 가득 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토끼는 청결한가요?

가끔 사람들이 토끼는 냄새가 심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토끼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것이 아니라

토끼의 오줌 냄새가 심한 것입니다.

 

똥도 많이 쌉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냄새가 더욱 더 심해지기때문에

하루에 두 번 이상은 치워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배변 훈련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자는 곳에 올려놓았을 때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배변 훈련을 해준다면 교육이 됩니다.

 

토끼가 화장실 외에 오줌을 쌌을 때는

식초와 물을 섞어서 휴지에 묻힌 뒤 오줌을 닦아주세요.

토끼는 자신의 오줌 냄새가 나는 곳에서 볼 일을 봅니다.

 

토끼를 집에 데려왔는데 뭐부터 해주어야하나요?

모든 동물이 그렇듯 토끼가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건드리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토끼 집을 따로 마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집안을 천천히 살펴볼 수 있도록

며칠간은 건들지 말고 지켜만 봐주세요.

 

토끼는 겁이 많고 매우 예민한 동물이기때문에

친해지기 전까지는 조심해야합니다.

 

밥은 어떻게 주어야 하나요?

건초는 토끼카페나 안전한 토끼 쇼핑몰에서

구매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토끼용 건초나 사료는

대부분 질이 낮은 저급 알파파 혹은

저급 사료입니다.

 

치명적인 성분이 들어있어서

토끼가 병에 걸릴 수도 있기때문에

토끼에 대한 많은 지식을 공부하신 후

좋은 건초를 주세요!

 

생후 5개월까지는 알파파라는 건초를 급여합니다.

알파파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토끼를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생후 5개월 이후부터는

칼슘이 지나친 급여는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때문에

알파파와 티모시라는 두가지 건초를 섞어서 급여하고

 

7개월 이후는 티모시만 급여를 해주시면 됩니다.

 

토끼집은 무조건 큰 것으로!

토끼가 다 자란 후까지 생각하여

특대형 케이지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끼는 다 성장한 후의 모습을 보면

절대 작지 않습니다.

 

아마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상상 이상으로

엄청난 자이언트 토끼가 될 것입니다.

 

아이가 집이 작아서 힘들어하지않게

꼭 특대형으로 구매해주세요.

 

토끼집은 어떻게 꾸며야하나요?

우선 가장 기본적인 3가지

밥그릇, 급수기, 화장실이 있어야합니다.

 

밥그릇은 고정시키고 급수기는 약간 높게 설치,

화장실은 밥을 먹는 곳 밑에 설치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끼는 밥이나 물을 먹으며

볼 일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끼가 잘 걸리는 병은 무엇인가요?

토끼의 발바닥은 털, 얇은 피부뼈

이렇게 두가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당연히 아주 연약합니다.

 

딱딱한 방바닥에서 지내게 되면

"비절병"이라는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비절병이 무엇인가요?

발바닥 아래에 발생하는 피부병으로,

뒷발에 많이 발병합니다.

 

딱딱한 바닥이나 더러운 환경에

오래 노출이 되면 발병이 되는데요.

 

이 병은 흔하게 발병이 되기때문에

미리 푹신한 이불에서 생활하게 하여

예방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토끼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치료법이 많이 없기때문에

100%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토끼를 키울 때 알아야 할 점이 있나요?

1. 토끼는 겁이 많습니다.

귀가 크기 때문에 작은 소리에도 크게 놀랄 수있습니다.

토끼는 심장이 약하기 때문에 큰소리는

최대한 자제해주세요.

 

2. 털갈이를 엄청 많이 합니다.

털이 아주 많이 나오기 때문에

매일 청소하는 것은 필수 요소 입니다.

털을 시간이 날 때마다 빗어주세요.

 

3. 생각보다 몸집이 많이 커집니다.

가끔 미니토끼라고 속여서 파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세상에 미니토끼라는 토끼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각과 다르게 엄청나게 커집니다.

 

4. 산책을 좋아합니다.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야외로 나가지 않아도 괜찮으니

케이지 안에서 키운다면

하루에 한 번은 풀어주어 뛰어 놀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 토끼가 되지 않으려면 하루에 30분 정도는

반드시 운동을 시켜주세요!

 

5. 깨끗한 물을 좋아합니다.

토끼에게 물을 주면 토끼가 죽게된다!

라는 소문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백퍼센트

거짓말입니다.

 

여름이 되면 목이 아주 많이 마르기 때문에

여름에는 특히나 물을 많이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6. 토끼전문병원을 알아놔주세요.

토끼에 대해 잘 모르는 수의사분들이

은근 많이 있습니다.

 

인근 병원에 토끼를 전문으로 하는 수의사가 있는지

확인하고 미리 전문 병원을 알아놓아서

만약 토끼가 아플 시 바로 그 병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돈과 시간, 애정과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이제는 애완동물을 넘어서 "반려"동물이기때문에

가족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동물을 키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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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입니다 :)

오늘은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강아지뿐만아니라 고양이 또한

사람들의 한 가족으로써 인정을 받고있는데요

 

오늘은 고양이를 키우면서 주의해야할 질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중해주세요 :)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고양이 할큄병"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고양이의 발톱은 생각이상으로 날카롭습니다.

이렇다보니 고양이를 키울 때 집사와 고양이가

아무리 가까워도 많은 상처들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고양이가 할퀸 상처를 아무렇지 않게

간단한 상처라고 생각하고 방치를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할퀸 상처가 어떠한

무서운 합병증을 일으키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볼게요!

 

고양이 할큄병이 무엇인가요?

고양이 할큄병이라는 질병은 말 그대로 고양이에게

할큄을 당했을 때 생기게 되는 병입니다.

 

고양이 할큄병은 바르토넬라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병은 과거에도 존재하고 있었습니다만,

가벼운 상처 또는 가벼운 질병으로 여겨지곤 했는데요.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미국에서는 매년 약 1만 2,000명의 사람들이

고양이 할큄병에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이 발병하며,

고령층에서도 꾸준히 발병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입과 발톱에는 많은 세균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캡노사이토퍼거 캐니모수스"라는 세균이 존재합니다.

 

고양이가 사람을 할퀴게 되면 이 "캡노사이토퍼거 캐니모수스"

라는 세균이 사람에게 옮겨지면서 질병이 생기게 되는 것인데요.

 

이 세균은 동물에게 있을 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세균이지만

사람에게는 정말 치명적인 세균입니다.

 

고양이 할큄병의 초기증상이 있나요?

발열이나 두통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뇌 부기나 심장 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제가 조금 심각하게 말을 한 것 같은데요!

이 병은 사람들이 조금만 상처에 관심을 가지고

상처를 잘 치료하기만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감염이 되지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양이 할큄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고양이와의 뽀뽀를 최대한 자제해야하고

목욕을 할 때에도 맨손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특히 고양이 중에서도 새끼 고양이가

이 세균을 정말 잘 옮긴다고 합니다.

 

고양이 할큄 상처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우선 상처가 얼마나 깊고 심각한지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처가 심각하지 않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집에서 치료를 한 후

상처부위에 붉어짐이나 염증, 고름 등이

나타나지 않는지 계속 관찰하는 것이 좋고

 

이와 같은 증사들이 나타났을 경우

감염이 되었을 확률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상처가 깊어 당장 병원을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상처 부위를 깨끗한 천이나 거즈로

압박하여 피가 더이상 나지 않도록 하고

즉시 응급실에 가셔야합니다.

 

피가 멈췄다고 해서 거즈를 떼시면 안됩니다.

그대로 응급실로 가셔야해요.

 

병원에 다녀온 뒤에도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양이에게 광견병 등의 질병이 있는 지

동물병원에 가서 고양이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고양이 건강검진을 받아

아이가 질병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고양이 할큄병에 걸리지 않는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항상 고양이 발톱을 관리 해주는 것도

할큄병에 걸리지 않는 예방법입니다.

 

고양이가 자꾸 물거나 할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어렸을 때 무는 버릇을 자주 들이게 되면

커서 성묘가 되었을 때도 손이나 다른 피부를

물리고 할퀴게 될 가능성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고양이에게도 속한다는 점!ㅎ

 

무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려면?

아주 간단한 방법인데요.

 

어렸을 때 고양이 입에 절대적으로

손을 넣지 말아야합니다.

 

고양이 입에 손을 자주 넣게 되면

손은 물어도 되는 것! 손은 장난감!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장난감으로 놀다가도

손을 물리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물어도 되는 것과

물지말아야하는 것을 잘 학습하여야합니다.

 

이미 공격성을 가진 고양이는 어떻게 하죠?

가장 좋은 방법은 집안 아무데나 손이 닿는 곳 어디든

장난감을 많이 배치해두는 것입니다.

 

만약 고양이가 손이나 다른 곳을 물려고 한다면

즉시 장난감을 꺼내어 놀아줍니다.

 

계속 장난감으로 관심을 돌리게 되면

서서히 손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고

고양이 스스로 손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라는 인식을 하게 됩니다.

 

그냥 쓰다듬어도 물고 할퀴려고 해요

이 경우는 조금 특이할 수 있는데요

분노조절장애, 충돌조절장애라는 질환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고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한 번 만지는 것보다

짧게 여러번 만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거나 고의적으로 할퀴었을 때는 어떻게 혼내야 되나요?

아이가 좋아하는걸 하지 못하게 하고

혼자 놔두는 것이 가장 좋은 체벌입니다.

 

이렇게 했을 때 고양이는 스스로 혼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나쁜 행동을 했다고해서

콧등을 때리거나 어느 특정 부위를 때리는 행위는

절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트라우마가 생길 뿐만 아니라

오히려 공격성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언제나 사람 옆에 존재하는 고양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선 우리도 더 많은 공부를 해야합니다.

고양이도 우리의 가족이니까요!

 

오늘 정보가 도움이 되셨나요?

 

이쁜 고양이 사랑으로 많이 키워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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