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수달 키우기"에 대한 포스팅을 한 번

한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수달 분양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집중해주세요!

 

수달은 현재 천연기념물,

즉 희귀동물로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애완동물로 사육이 가능하지만

한국에서 개인적으로 사육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업용 목적으로만 가능하구요!

물론 수달을 사육할만한 환경이 갖춰졌을 때

수달 사육이 가능합니다~하고 허가가 떨어지는 것이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한국에서

수달을 키우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자 그럼 과연 수달은 어떻게 분양을 받을까요?

수달을 분양 받는 절차는 사실

엄청나게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수달을 분양 받으려다가도

포기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우선 수달을 분양 받으려면 세가지의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전 글을 못보고 오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동물원에 등록 하는 것

동물원에 수달을 등록해야하는 것이 첫번째!

 

2. 국가가 정한 규정에 맞는 수영장, 사육장 제작 후 허가 받는 것

수달은 물에서도 살고 땅에서도 사는 동물이기때문에

무조건 수영장이 있어야합니다!

아이가 지낼 곳도 당연히 마련이 되야하구요

 

3. 양도, 양수 신고절차 밟아서 수달 분양받기

 

이렇게 세가지 과정을 통해

수달을 사육하는 것인데요.

 

사실 일반인들이 수달을 분양 받겠다고 이렇게

하는건 정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겠죠

 

국가가 이렇게 정해놓은 이유는

그만큼 수달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어

안전하게 보살펴달라는 뜻이 아닐까요?

 

이렇게 수달을 분양 받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고

정보가 많이 없기때문에

수달과 비슷한 페럿을 키우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수달이 멸종위기가 된 이유는

사람들이 수달의 털을 이용하기 위해서

많이 사냥을 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반드시 우리가

지켜야하는 동물인 것이죠.

우리의 책임이 있으니까요!

 

수달의 분양가는 얼마나 될지

궁금하실텐데요.

 

사실 저도 수달에 관심이 많아서

이 블로그에 20개밖에 글이 없지만

그 중 수달에 관련된 포스팅을

3개나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분양가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더라구요.

 

일본에서의 분양가는 한마리에

80~90엔 정도이고, 비싸게는

160엔까지 나간다고 합니다.

 

그 외에 수달 분양에 대해서는 더 많은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어요...

 

그만큼 분양이 어렵다는 뜻이겠죠?

 

처음부터 사람들이 수달들에게 해를 입히지않았다면

이렇게 고생하면서 다시 수달을 찾는 일은

없었을텐데요....

 

오늘 수달 분양에 대해 많은 정보를 찾아보면서

여러 수달에 관련된 해외 자료를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사랑으로 보듬어키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여전히 수달 학대가 많이 일어나고 있고

밀거래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며

과거의 사람들에게 화가 나기도 하고

동물들에게 더 잘해줘야겠다는 반성도

하게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사실 수달에 대한

분양 업체도 찾기가 정말 쉽지않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수달을 많이 찾아서

번식에 조금 더 용이하게 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반성으로 (?)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수달의 분양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수달을 보기가 힘든 추세인 만큼

더욱 사람들이 많이 수달을

원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사랑이라는 이름 하에요.

'동물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 식분증 고치기  (0) 2019.09.21
강아지 마운팅  (0) 2019.09.20
강아지 피토  (0) 2019.09.18
하우스게코도마뱀  (0) 2019.09.17
청개구리 키우기  (0) 2019.09.16

오늘은 강아지의 증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사실 강아지는 우리의 가족이나 다름없는데

강아지가 아플 때 우리가 해줄 수 있는게

많이 없잖아요 ㅜㅜ

 

그래서 강아지가 어떠한 증상을 보였을 때나

아픈건지 안아픈건지 응급상황인지 아닌지

이런 것들을 구분하기 위해 강아지에 관련된

지식을 갖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강아지들은 사람 말을

잘 하지 못하기때문에

사실 아프거나 할 때도

잘 티를 내지 않을 수 있어요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대처를 해줄 수 있도록

오늘 많은 정보를 들고 왔답니다

 

우선, 강아지가 구토를 하는 이유!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구토가 뭔가요?

구토는 위 혹은 십이지장에 있던

내용물이 입 밖으로 나오는 것

이야기 합니다.

 

사람이 토를 하는 것과 같은 것 입니다!

 

강아지들은 구토를 하는 것이

몸이 안좋아서 하는 것과

다른 이유가 있어서 구토를

하는 것,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가 있습니다.

 

역류와 구토, 다른건가요?

네 다릅니다.

 

음식물을 먹자마자 바로 나오는 것이 역류,

음식을 먹고 시간이 흐른 뒤

구역질을 통해 음식물을

뱉어내는 것이 구토입니다.

 

아이가 구토를 하는 것을 잘 봐뒀다가

병원 진료를 받을 시에 설명을 드리면

진료에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토를 했는데 아이가 무기력해요..

구토를 한 후 무기력하거나

낑낑거린다거나, 열 혹은 설사 등

구토 외에도 다른 증상들이 같이

있다면 무조건 병원을 빨리 가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구토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몇가지만 말씀 드려볼게요!

1. 음식

강아지들은 갑자기 새로운 음식을 먹거나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었을 때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2. 이물질 섭취

몸에 좋지않은 이물질을 섭취했을 때

장이나 위가 막혀서

구토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위나 십이지장 염증

 

4. 장 내 기생충

 

5. 대형견 : 위 확장 염증

소형견은 해당되지않습니다.

 

대형견 같은 경우 위 확장 염증이라는

질병이 걸릴 수 있습니다.

 

위 확장 염증이란

위가 확장되고 돌아가서

구토를 유발하고 응급상황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이 때는 빨리 병원에 가서 조치를

취하지않으면 우리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죽을 가능성도 있답니다.

 

이렇게 어떤 환경에 의해서 아프지 않아도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고,

정말 너무 아파서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주인분께서 구별을 잘 해주셔야겠죠..?ㅎㅎ

 

공복성 구토는 무엇인가요?

어릴 때부터 이 습관을 들이면 커서도

계속 아무때나 구토를 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 것은 공복이 길어져서 위액을 구토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식사를 할 때 식사 시간을 조절하면서

구토를 멈추게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릴 때 발생하는 구토는

코로나 장염이나 파보 장염처럼

바이러스성 질환일 수도 있기때문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구토를 하는 이유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잠깐씩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1~2끼정도 금식을 하는 것이 좋으며,

지속된 구토는 동물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피토하는 이유

1. 세균성 기관지 폐렴

2. 외상

3. 심장사상충

4. 위 종양

5. 혈소판 감소증

6. 쥐약 중독

7. 알레르기성 위염

 

크게 7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단순히 그냥 토가 아닌 피가 섞여 나오는

피토라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은 뒤 조치를 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구토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물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 마운팅  (0) 2019.09.20
수달 분양  (0) 2019.09.19
하우스게코도마뱀  (0) 2019.09.17
청개구리 키우기  (0) 2019.09.16
기니피그 키우기  (0) 2019.09.15

저는 원래 파충류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는데 ... 동물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파충류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하우스게코도마뱀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보려고합니다!

 

오늘은 도마뱀에 대한 첫 포스팅이기때문에

간단간단하게 겉핥기식으로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하우스게코도마뱀을 키우기 전에 주의할 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우스게코도마뱀은

정말정말 빠르기때문에 한 번 놓치면

다시 잡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러니 절대 놓치시면안됩니다.

 

놓친 순간 다시는 우리의 소중한

하우스게코 도마뱀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하우스게코도마뱀은 키우기 쉬운가요?

이 도마뱀같은 경우 손이 많이 가는

타입이 아닙니다.

 

그리고 용품도 그리 많이 필요하지않아서

도마뱀을 처음 입문하실 때

이 하우스게코도마뱀을 많이 키웁니다.

 

어린 친구들도 많이 키운다고 합니다.

 

하우스게코도마뱀은 어디 지역 파충류인가요?

하우스게코도마뱀은 동남아시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종입니다.

 

동남아시아권 현지 사람들은 집에

이 도마뱀이 흔하게 출몰합니다.

그래서 하우스게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이 도마뱀은 벽에 붙어서 살며

집에 들어왔을 때에는 해충을

잡아먹기때문에 현지 사람들은

이 도마뱀을 거의 잡지않는다고 합니다.

 

하우스게코도마뱀 키울 때 필요한 것

1. 사육통

우선 빠르기때문에 놓치면

잡을 수 없다고 말씀드렸었죠?

 

반드시 하우스게코도마뱀을 키울 수 있는

사육통이 필요합니다.

 

하우스게코도마뱀은 성체가 되도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기때문에

엄청 큰 사육통은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정도 적당한 사이즈면

키우는 것이 가능하며,

사육통이 크면 클수록 좋긴하겠죠?ㅎ

 

2. 깔아줄 것

바닥에 깔아줄 것이 필요합니다.

으로 깔아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키친타올이나 휴지로 깔아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깨끗하게 키우기를 원하시면

키친타올을 까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에 흙을 까실 예정이라면

흙은 넣은 뒤에 꾹꾹 눌러주어야

수분이 쉽게 날아가지않습니다.

 

3. 물그릇

도마뱀은 탈피를 할 때 습도가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중요합니다.

탈피를 제대로 하지못하면 도마뱀이

죽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분무기를 뿌려주거나 항상

뿌려주기 힘들다면 물그릇에 물을

담아서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분무기도 시간이 되실 때마다 뿌려주세요.

 

4. 전기장판

하우스게코도마뱀은

전기장판이 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5. 칼슘제

하우스게코도마뱀을 키울 때

칼슘제를 먹이면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이 칼슘제에 대해서는

따로 또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온도는 어떻게 유지하나요?

온도는 25~28도가 적당합니다.

여름에는 안덥고 겨울에는

따뜻한 정도의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온도는 30도를

안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도마뱀은 꼬리를 왜 자르나요?

도마뱀은 위협을 느낄 때 꼬리를

자르고 도망갑니다.

 

하우스게코도마뱀 만져도 되나요?

아니요. 사람을 만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눈으로만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만지게 될 경우 도망가지않게

손으로 살짝 눌러주신 후

관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하우스게코도마뱀은 야행성인가요?

네. 야행성입니다.

그래서 사육통에 은신처가 있으면 좋습니다.

 

질병이 따로 있나요?

파충류라서 살모넬라균이라는 세균을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만약 집에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 계시다면

따로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하우스게코도마뱀은 키우기

쉬운 동물 중 하나!

도마뱀 입문하기에 적당하니 언제든지

키우는 것을 도전해보세요~!

대신 사랑과 애정으로 키워주셔야합니다!

'동물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달 분양  (0) 2019.09.19
강아지 피토  (0) 2019.09.18
청개구리 키우기  (0) 2019.09.16
기니피그 키우기  (0) 2019.09.15
고슴도치 수명  (0) 2019.09.14

오늘은 귀요미 청개구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어릴 때는 개구리를 정말

많이 잡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요ㅎㅎ

지금은 털이 달리지않은 동물은

잘 만지지못하는데 신기하게

개구리는 마냥 귀엽더라구요

생긴 것도 너무 귀엽...ㅎ

 

아마 어릴 때 개구리 관련된 영상이나

캐릭터를 많이 봐서 익숙하기때문이

아닌가 싶어요ㅎㅎㅎ

 

오늘은 청개구리 키우는 방법!

그리고 개구리가 걸리는 무서운 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청개구리를 키우는 것이 불법이 아니냐"

라는 질문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청개구리는 불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수원청개구리는 우리나라에서

사육을 하는 것이 금지되어있어요

 

야외에서 개구리를 채집할 때에는

반드시 청개구리인지 수원청개구리인지

확인해보신 후 채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청개구리랑 수원청개구리는 외관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울음소리도 다르기때문에

외관상으로 한 번 확인해 보신 후

울음소리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키울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1. 사육통

환기가 잘 되는 사육통이여야하구요

개구리들은 탈출을 잘 하기때문에

반드시 뚜껑이 있는 사육통으로

준비를 해주셔야합니다.

 

사육통은 매일 축축하게 하여

습도를 유지해야합니다.

 

너무 높은 습도는

병이 생길 수도 있기때문에

적당량 뿌려주시면 됩니다.

 

2. 바닥재

보통 이끼를 많이 쓰시는데

깨끗하게 사육을 하기위해서

키친타올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3. 수영장

수영장 물은 항상 시원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구리들은 온도가 30도 이상이 되면

죽을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항상

시원하게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조형물

개구리 키울 때 눈이 즐거우면 좋잖아요?ㅎㅎ

주인분들의 개인취향에 따라서 사육장을

꾸며주시면 됩니다!

 

5. 먹이

개구리의 크기에 맞는 사이즈로

밀웜이나 귀뚜라미, 혹은 초파리를 주면 됩니다.

 

개구리들은 자기의 몸보다 큰 먹이를 먹다가

죽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크기에

맞는 사이즈로 주셔야합니다.

 

개구리들은 살아있는 것만 먹기때문에

죽은 것은 주셔도 안먹습니다.

 

만약 개구리가 먹이를 먹지않는다면

죽었따고 판단해서 안먹는 것일 수도 있기때문에

먹이를 집은 핀셋을 살살 흔들어주시면 되고

그래도 먹지않는다면 아픈 것일 수도 있으니

몇 일 관찰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에는 먹이를 직접 키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ㅎㅎ

참고해주세요!

 

개구리 키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정말 간단하죠?ㅎㅎ

 

개구리는 호흡을 어떻게 하나요?

개구리는 양서류과입니다.

 

양서류과는 두꺼비, 도룡뇽, 개구리

등이 있습니다.

 

이런 양서류과 친구들은 폐호흡과

피부호흡 2가지를 합니다.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수명은 평균 7~8년 정도 되며

길게는 20년까지 사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개구리는 독이 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네. 청개구리는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체가 된 개구리같은 경우

되도록이면 안만지는 것이 좋고

만약 만지게 되었을 때는

손으로 다른 피부를 건들지 마시고

바로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위생에 좋습니다.

 

개구리를 키울 때는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항아리 곰팡이병을 아시나요?

항아리 곰팡이병은 양서류과 친구들이

걸리는 아주 무시무시한 질병입니다.

 

이 질병은 사람이나 동물에게 옮기는 것은

아니고, 오직 양서류과 친구들에게만 있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감염성이 엄청 강하고, 치사율이 높기 떄문에

(걸리면 거의 95%는 죽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분양을 받을 때 혹시 항아리 곰팡이병이 걸리지는

않았는지 잘 관찰해주세요.

 

항아리 곰팡이병은 피부가 색깔이 다른 부분이 있거나

발바닥 밑이 다른 개구리들보다 특히 빨갛다면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 항아리 곰팡이병은 한국개구리들이

처음으로 발병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한국산 청개구리들은 내성을 가지고 있어서

절대 걸리지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수입으로 청개구리를 분양 받았는데

개구리가 어느 날 갑자기 죽었다면

항아리 곰팡이 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개구리를 많이 키우시는 분들은

전염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기때문에

즉시 격리를 시켜주고 경과를

지켜봐주세요.

 

오늘은 청개구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구리 너무 귀엽지만 개구리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는 것이 아니고

또한 개구리를 치료해주는 병원이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습니다.

 

오직 주인분들의 관심만으로 살아가는

친구들이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동물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 피토  (0) 2019.09.18
하우스게코도마뱀  (0) 2019.09.17
기니피그 키우기  (0) 2019.09.15
고슴도치 수명  (0) 2019.09.14
장수풍뎅이 키우기  (0) 2019.09.13

오늘은 제가 요즘 한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니피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키울 생각하고 있어요ㅎ.ㅎ

제가 항상 동물을 키우기 전에 많은

자료를 검색해보곤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정보가 너무 방대하게 많아져서

기니피그 키우기는 두 개 혹은 세 개의 포스팅까지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오늘은 첫 포스팅이라서

키우기 전 알아야 될 것들, 기니피그를 키울 때

필요한 용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니피그를 키울 때는

방목을 할 것인지 케이지 안에서

키울 것인지 생각해보아야 하는데요

 

만약 케이지 안에서 키운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답답해 할 수 있으니 주인분이 계실 때는

잠깐이라도 풀어주어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목을 할 때는 은신처와 포근한 곳을

마련해주셔야 합니다.

 

기니피그를 키우기 전 한 번쯤

고려해보아야 하는 사항!

1. 소변, 대변의 양이 엄청 많다.

대소변 양이 많기 때문에 화장실 청소를

엄청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하루에 한 번, 많으면

3~4번까지 청소를 한다고 합니다.

 

2. 털이 많이 날린다.

기니피그도 토끼처럼 팔짝팔짝

뛰어다니기 때문에 털이 집안 곳곳에

묻을 수 있다는 점, 고려해주세요.

 

손이 엄청 많이 가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케어를 잘해주지 못할 것이라면

그냥 안 키우는 것이 낫습니다.

 

성별은 어떻게 아나요?

성별을 구별하는 것은

2개월 후에 가능합니다.

 

그 전에는 기니피그가 작아서 생식기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2개월이 지난 후 병원에서 확인하시거나

아니면 기니피그를 배가 보이도록 한 뒤

항문 쪽을 눌러서 생식기가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친해지기 쉬운 가요?

모든 동물이 그렇듯 경계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처음 데리고 왔을 때는 아이가

집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야 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핸들링을 해서

차차 친해지시면 됩니다.

 

기니피그 키울 때 필요한 용품

1. 집

다x소에서 파는 네트망 혹은

마트에서 파는 집을 사시면 됩니다.

 

기니피그는 금방금방 자라기 때문에

처음부터 큰 집을 사야 재구매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집니다.

 

2. 배딩

나무 배딩을 추천드리는데요.

먼지가 날려서 기관지가 안 좋아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는 한데, 기니피그를 키우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평이 좋습니다.

 

만약 천을 뜯지 않는 기니피그라면

강아지 배변패드를 잘라서

깔아주셔도 됩니다.

 

톱밥은 토끼들이 쓰는 것이기 때문에

깔아주시면 안 됩니다!

 

3. 은신처

 

4. 이갈이 용품

칡이갈이나 옥수수 모양 이갈이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주인분의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5. 급수기

급수기는 보통 사이즈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6. 알파파

기니피그는 생후 4개월 동안

알파파라는 건초를 먹어야 합니다.

4개월 후에는 티모시라는 건초를 먹습니다.

 

참고로 사료가 떨어져도 하루는 버틸 수 있지만

건초 같은 경우 풍성하게 항상 깔아주셔야 합니다.

 

7. 사료

옥x보x라는 사료가 있는데

동물병원에서도 팔 만큼 평이 좋습니다.

추천드립니다.

 

8. 몸줄

몸줄은 선택사항입니다.

 

이정도면 기니피그를 키울 준비가

완벽하게 된 것입니다!

 

기니피그 안을 수도 있나요?

다리 밑바닥을 받쳐주고

엉덩이 쪽을 손으로 감싼 뒤

품에 안아주시면 됩니다.

 

심장소리를 들려주면 아이들이

조금 더 안정감을 가진다고 합니다.

 

샤워는 어떻게 하나요?

애기 때는 안 하는 것이 좋고 어느 정도

아이가 성장했을 때는 물을 확 담그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물을 적시면서 티슈로 닦아준다는

느낌 정도만 살려서 씻어주시면 됩니다.

 

차차 물에 적응했을 때 샤워를 해주시면 됩니다.

 

물이 좋지 않은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면

샤워를 하려고 할 때마다 오줌을 지리거나

엄청 발버둥을 칠 수 있으니 천천히

다가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씻길 때는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코와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합니다.

 

기니피그 전용 거품 샴푸가 따로 있으니

물 샤워를 하지 못할 때에는

거품 샴푸로 티슈에 묻힌 뒤 간단하게

닦아만 주어도 깨끗해집니다.

 

오늘은 기니피그 키우기 전

알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토끼같이 생겼지만 토끼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니피그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입양을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물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우스게코도마뱀  (0) 2019.09.17
청개구리 키우기  (0) 2019.09.16
고슴도치 수명  (0) 2019.09.14
장수풍뎅이 키우기  (0) 2019.09.13
소라게 키우기  (0) 2019.09.12

오늘은 고슴도치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고슴도치의 수명! 궁금하시죠~?

 

이제 막 고슴도치를 키우려고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많이 보실 것 같아서 수명뿐만아니라

키울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도

몇가지 들고 왔습니다ㅎㅎ

 

집중해주세요!

 

고슴도치 수명은?

야생 고슴도치같은 경우 10년 정도

사는 편입니다. 하지만 우리 반려 고슴도치는

평균적으로 5년, 정말 길면 7년까지

산다고 합니다.

 

최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편한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5년, 7년보다 훨씬 더 오래

사는 것도 가능하겠죠?

 

고슴도치 키울 때 알면 좋은 상식

1. 고슴도치 가시는 몇개인가요?

고슴도치는 약 5000개에서 7000개 사이의

가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세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어보신 분 정말 대단...

 

2. 고슴도치 가시에 독이 있나요?

고슴도치를 만졌을 때 사람의 몸에

두드러기가 나곤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슴도치 가시에는 독이 있는 것이 아니냐

라는 정보가 떠돌았는데요.

 

이것은 사실 정확하게 확인된

정보는 아닙니다.

 

고슴도치 독에 대한 확실한 정보는

독사의 독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3. 고슴도치는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나요?

고슴도치 최대 시속은 약 19km/h입니다.

소형 동물 치고 정말 빠르게 달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뛰는 속도 정도..?

 

4. 냄새가 많이 나나요?

고슴도치의 몸에는 취선이 없기때문에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냄새에 예민한 사람이 키울만 하지만

똥오줌 냄새는 엄청 심하기 때문에

잘 관리를 해주지않으시면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5. 산책이 가능한가요?

고슴도치는 산책이 가능한 동물입니다.

전용 산책줄도 따로 있지만,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고

어느정도 주인을 잘 따른다면

지켜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산책이 가능합니다.

 

6. 배변훈련이 가능한가요?

네 배변훈련이 가능합니다.

정말 잘 되는 아이들은 자기가 다니는

영역은 절대 대소변을 하지않습니다.

 

7. 가시는 새끼 때부터 있나요?

새끼 고슴도치는 가시가 없습니다.

막 태어난 경우에만요!

 

하지만 몇시간 후 가시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8. 주인을 인식하나요?

꾸준히 친해지려는 노력을 한다면

고슴도치가 가시를 세우지 않아서

쓰다듬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예민하고 경계심이 많은 동물이기때문에

최대한 천천히 다가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9. 겨울잠을 자나요?

야생 고슴도치의 경우 겨울잠을 잡니다.

잠을 안자면 얼어서 죽기때문이죠..

 

하지만 우리가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 고슴도치는

겨울잠에 들게되면 죽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최대한 춥지않게

따듯한 공간에서 키우셔야합니다.

 

*

어노인팅이란?

스스로 침을 거품으로 만들어서

본인 가시에 바르는 행위입니다.

 

안팅이라고도 불리는데 안팅이라는

용어는 잘못된 것입니다.

 

어노인팅을 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디깅이란?

굴을 파는 습성입니다.

 

고슴도치 수명과 알고있으면

좋은 것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나중에는 고슴도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개구리 키우기  (0) 2019.09.16
기니피그 키우기  (0) 2019.09.15
장수풍뎅이 키우기  (0) 2019.09.13
소라게 키우기  (0) 2019.09.12
키우기 쉬운 애완동물  (0) 2019.09.11

저는 곤충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에는 정말 곤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더라고요~~!!

 

저도 오늘 장수풍뎅이에 대해

많은 지식을 찾아보며

관심이 조금 가더라고요!

계속 보니까 좀 귀엽게 생긴 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아직 키우고 싶은 마음은 별로...!

왜냐면 저는 털이 있는 동물이 좋아서요.........ㅎ

 

아무튼! 오늘은 장수풍뎅이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들 준비되셨죠?!

 

고고씽~

 

장수풍뎅이는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애완용 곤충으로

키우고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 번 풍뎅이 붐(?)이 일어났던 적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풍뎅이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ㅎ

찾아볼 때 생각보다 많은 방대한 정보들이

있어서 조금 놀랬다는.....ㅎ

 

수컷과 암컷 구분은 어떻게 하나요?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장수풍뎅이 중에 뿔이 있는 장수풍뎅이와

뿔이 없는 장수풍뎅이가 있는데

그중 뿔이 있는 장수풍뎅이는 수컷!

뿔이 없는  장수풍뎅이는 암컷!이라고 합니다.

 

장수풍뎅이는 성충이 되고 나면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후에 죽기 때문에

사람들이 장수풍뎅이를 키울 때 더 애정을

많이 쏟아서 키우시는 것 같아요~

 

장수풍뎅이는 빨리 죽어서 키우기가 망설여져요..

성충이 되고 나면 금방 살다가 가곤 하지만

대신 번식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암컷과 수컷 장수풍뎅이를 같이 넣어두게 되면

짝짓기 하는 모습과 알 낳는 모습을 쉽게

관찰이 가능하시고요~~ 조용조용하기 때문에

힐링용으로 많이 키우시더라고요!

 

곤충 중에 장수풍뎅이가 제일 키우기 쉽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러한 장점 때문에

많이 키우시는 것 같습니다ㅎㅎ

 

 

장수풍뎅이 집은 어떻게 만드나요?

장수풍뎅이를 사육할 수 있는 사육통! 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고요~

그 외에 먹이통, 놀이목, 톱밥, 방충 시트도

갖추고 있으면 장수풍뎅이 키울 준비는 끝납니다.

 

1. 톱밥 깔아주기 (제일 중요)

우선 사육통에 톱밥을 깔아주기 전에

톱밥에 적당한 수분이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수분이 너무 많아도 안되고

너무 적어도 안됩니다.

 

톱밥을 주먹으로 꾹 쥐어보았을 때

모양이 어느 정도 남고, 부셔보았을 때

후루룩하고 부서지면 완벽한 톱밥입니다.

 

만약 톱밥이 너무 건조한 것 같다 생각이 드실 때는

분무기로 3번에서 4번 정도 뿌려주신 후

골고루 섞은 다음에 다신 한 번 확인해주세요!

 

톱밥을 사육통에 넣었다면 꾹꾹 눌러주어야 합니다.

어느 정도의 압력이 가해져야 장수풍뎅이가

알방을 만들기 쉽게 때문입니다.

 

톱밥 높이는 10~12cm가 적당합니다.

 

중간중간 톱밥의 상태를 확인하여

톱밥이 너무 건조한 것 같다 싶으면

한 번씩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세요~

 

톱밥은 언제 갈아야 되나요?

장수풍뎅이를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장수풍뎅이 상태를 보았을 때

톱밥이 장수풍뎅이에게 더럽게 묻어있거나

많이 뭉쳐있는 상태라면 무조건

톱밥을 갈아주셔야 합니다.

 

장수풍뎅이를 키울 때 대부분 톱밥 가는

시기가 모두 달라서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눈치껏(?) 갈아주시면 됩니다.

 

2. 먹이통 설치

사육통 가운데 부분쯤에 먹이통을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젤리는 일반 젤리, 와이드형 젤리가 있는데

장수풍뎅이 먹이로는 일반 젤리보다는

와이드형 젤리가 더 좋습니다.

 

와이드형 젤리는 장수풍뎅이가

먹기 쉽게 면적을 넓히고 깊이를 줄여서

장수풍뎅이가 깔끔하고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젤리는 맛없으니 호기심으로라도

절대 드시지 마세요......

 

3. 놀이목 설치

놀이목은 장수풍뎅이가 올라가기도 하고

가지고 놀기도 하는 놀이용? 장난감?입니다.

엄청 힘이 세고 에너지가 많은 장수풍뎅이는

놀이목을 톱밥에 세워서 박아놓기도 합니다.

 

꼭 필수로 놀이목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장수풍뎅이 같은 경우 뒤집어졌을 때

스스로 일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무언가

집을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놀이목을

반드시 설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뒤집어졌을 때 일어나지 못한다면

그대로 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4. 방충 시트 설치

방충 시트는 꼭 필수는 아닙니다.

장수풍뎅이가 먹는 젤리의 냄새가

달달해서 가끔 외부의 적들

(하루살이, 파리, 날파리 등)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방충 시트를

설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암컷 장수풍뎅이가 자꾸 흙에만 있어요.. 아픈 건가요?

장수풍뎅이 암컷 같은 경우

흙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만약 암컷이 몇 일째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시고 차분히 기다리신다면

분명히 언젠가 한 번쯤(?) 나올 겁니다...!

 

괜히 암컷 장수풍뎅이 찾겠다고 톱밥을

뒤져보았다가 알방을 파내는 경우가

여럿 있다고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간단하게 장수풍뎅이 사육하는 방법,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장수풍뎅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한 번 더 다뤄볼 생각입니다!

조만간 또 찾아와 주세요!

'동물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니피그 키우기  (0) 2019.09.15
고슴도치 수명  (0) 2019.09.14
소라게 키우기  (0) 2019.09.12
키우기 쉬운 애완동물  (0) 2019.09.11
하늘다람쥐 분양  (1) 2019.09.09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학교 앞에서 파는

문방구에서 소라게 많이 보셨을 텐데요!

지금도 파는지는 모르겠는데

저 같은 경우 맨날 학교가 끝나면

어김없이 문방구에서 소라게를 500원 주고 사서

집으로 총총 데려오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어릴 때는 학교 앞에 병아리와

소라게를 많이 팔아서 정말

많이 키워본 경험이 있는데요!

키우는 법을 잘 몰라서 많이 죽이기도 했어요... 흑흑

 

소라게는 몸집이 작은 아이 치고

수명이 길기 때문에 반려동물로써

키우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반려동물 소라게!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흔히 봐 왔던 소라게는

인도 소라게(육지 소라게)이고요~

조용조용하고 신기한 행동을 많이 해서

어린 친구들이 관심이 많이 있었더랬죠ㅎ

 

오늘은 육지 소라게! 인도 소라게! 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소라게 키울 때 주의할 점

소라게는 습하고 따듯한 곳을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이러한 습성을 잘 알고 키워주시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산다는 점!

 

또, 소라게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주로 밤에 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밤에 소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분양을 받기 전 밤에 소리가

나도 상관이 없는지 한 번쯤 생각을 해 본 후

분양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라게 키우기.. 쉬운 가요?

환경만 잘 갖추어진다면 정말

오랜 기간 옆에 친구로서 둘 수 있습니다.

 

소라게를 키울 때 어떤 게 필요한가요?

기본적으로 사육장, 바닥재가 있어야 합니다.

물그릇, 먹이, 은신처, 해수염도 필수용품입니다!

 

소라게 바닥재는 어떤 걸 써야 하나요?

바닥재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코코넛 섬유 바닥재와 기타

소동물 바닥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소라게는 28도 정도의 온도에서 살고 70~80%의

습도에서 생활을 합니다. 이 온도와 습도를

잘 유지하는 방법은 바닥재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다른 바닥재 같은 경우 수분을 잘 빨아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코코넛 섬유 바닥재를 까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 바닥재와 비교해 보았을 때

먼지가 많이 들러붙지 않고,

바닥재를 자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온습도 유지를 하는 것도 간편합니다.

 

소라게 손크기가 다른 이유

소라게는 왼쪽 손과 오른쪽 손의 크기가

각각 다릅니다.

 

한쪽이 훨씬 더 큰데요!

이렇게 손이 큰 이유는 바로

전투용 손이기 때문입니다!

 

싸울 일이 있을 때는 큰 손으로 싸우고

먹이를 먹을 때는 작은 손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문방구 소라게는 왜 싼가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바다에는 소라게가

엄청나게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간단한 이유...

 

하지만 이렇게 소라게가 많이 있다고 해서

생명을 함부로 죽이거나 가지고 노는 것은

절대 하면 안 되는 일이라는 점!

 

소라게 또한 분양을 받으실 때는 강아지와

고양이처럼 한평생의 반려동물로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육지 소라게 간식은 무얼 주어야 하나요?

육지 소라게는 소라게 전용

코코넛 젤리가 있습니다.

 

이 코코넛 젤리는 간식으로 주셔야 하는데요.

만약 주식으로 어릴 때부터 먹게 한다면

나중에 성인이 돼서도 다른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편식이 심해져 당근이나 상추를 먹지 않게 되면

아이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꼭 간식으로 가끔씩만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라게 키울 때 항상!

소라게를 키울 때는 항상 빈 껍데기를

하나씩 놔두어야 합니다.

껍데기를 전문용어로이라고 하는데요.

 

소라게는 몸집이 커졌을 때 자기가 원래

살고 있던 쉘(껍데기)에서 나와 더 큰 쉘로

옮기기도 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쉘(껍데기)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도

더 멋있고 이쁜 껍데기로 옮긴다고 합니다.

 

육지 소라게와 바다 소라게

소라게를 육지 소라게와

바다 소라게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요.

 

바다 소라게가 육지 소라게보다

몸집이 더 작습니다.

 

여태 제가 설명드렸던 소라게는

육지 소라게를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바다 소라게는 육지 소라게와 다르게

키우는 법이 약간 달라 지기 때문에

바다 소라게는 제가 따로 나중에 자세하게

포스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바다 소라게는?

바다 소라게는 해수물에 의존하며

살고 있는 친구입니다.

 

먹이는 주로 조갯살, 새우살, 해초, 작은 생선 등이

주식입니다. 온도는 15~20도 사이로 육지 소라게보다는

조금 더 낮은 온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바다 소라게를 키울 때는 기포기와 여과기를

필수로 가지고 있는 것이 좋고, 항상 청결을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바다 소라게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바다 소라게도 간단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뷰티 소라게를 아시나요?

소라게가 가지고 있는 등껍질에 색을 칠해

이쁜 소라게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것은 동물 학대다, 아니다로

엄청나게 말이 많이 있었는데요.

 

학대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이 뷰티 쉘(껍데기)에 옮기기 위해서

원래 가지고 있던 소라게의 껍질을 부셔서

집을 옮기고 칠한 것이다!라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 그 말이 사실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 뷰티 소라게는 옆에 빈 뷰티 쉘을 넣어두고

기다렸다가 소라게가 옮겨갔을 때

뷰티 쉘로 옮겨간 뷰티 소라게만 따로 모아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껍질에는 무해한 성분을 색칠을 하고 있고,

인공 껍질이 아닌 정말 바다에서 온 껍질이라고

하니, 뷰티 소라게를 분양받으실 때는

안심하고 입양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소라게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바다 소라게에 관한 지식도

여러분들께 꼭 전해드릴게요!

'동물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슴도치 수명  (0) 2019.09.14
장수풍뎅이 키우기  (0) 2019.09.13
키우기 쉬운 애완동물  (0) 2019.09.11
하늘다람쥐 분양  (1) 2019.09.09
고양이가 핥는 이유  (0) 2019.09.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