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강아지 상식!
오늘은 강아지에 대한 지식을
쌓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마운팅(마운트)입니다.
강아지가 가끔 올라가서 사람 손을 타고
관계를 맺는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시죠?
이런 행동 갑자기 왜 하는걸까
주인분들이 처음 보실 때는 정말
난감하고 당황하실텐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우선, 마운팅이란 무엇일까요?
다른 강아지의 위로 올라가
교미를 하는 것 같은 행동입니다.
사람 또는 사물에게 하기도 합니다.
이 행동이 수컷 강아지들에게만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암컷 강아지들도 똑같이
마운팅을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암컷 강아지들은 배란기 때
이러한 행동을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강아지 마운팅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성욕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에게도
성욕이 존재합니다.
애완강아지는 욕구를 풀 방법이 없어서
이러한 부분이 밖으로 표출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바로 그것이 마운팅입니다.
2. 우위성 접하기
누군가를 올라타서 마운팅을 하는 것은
그 대상을 이기기 위해서 하는 행동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교육이 따로 필요합니다.
3. 불안감과 스트레스
이 경우는 사실 안타깝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는데요.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생길 수 있는
요인은 정말 많습니다.
위 두가지의 사항이 다 해당되는 것 같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드시면 바로 스트레스 때문일
가능성이 정말 큽니다.
이런 경우애는 애정을 계속 주고
잘 교육을 하고 산책을 자주 시켜주면
자연스럽게 마운팅을 하는 증상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특히 산책이 엄청 효과적입니다.
산책을 하면서 여러 대상을 보고
주인분들과 같이 놀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면
아이도 더이상 마운팅으로 스트레스를
분출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마운팅을 했을 때 혼을 내도 계속 한다면?
무조건 화를 내고 혼내면 강아지들은
말을 알아듣지못하기때문에
그냥 이 사람은 "무서운 사람"이라고
인식을 하게되버립니다.
오히려 혼내는 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서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마운팅을 고치고 싶으시다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게 하거나
살짝 강아지를 툭 밀친 후 등을 돌리는 등의
"난 이거 싫어" "이거 하지마"의
바디언어를 쓰는 것이 낫습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가 주인의 행동을
보고 처음에 한 두번은 더 하려고 할 수 있으나
주인분께서 계속 "안되" "이거 싫어"라고
바디언어를 해주시면 강아지가 주인의 행동을 보고
당황한 뒤 "어? 주인이 왜그러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다보면
강아지는 이건 하면 안되는 행동이구나 라고
스스로 깨우칩니다.
강아지가 어떤 잘못을 했든
바디언어를 써서 이건 잘못된 행동이야
라고 가르쳐 주시는게 가장
좋은 교육 방법입니다.
강아지가 생각을 하고 이건 안되는 행동이구나
라고 납득을 해야만 그런 행동들이
멈춰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