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톱깎이, 정말 쉬운 일이지만

이것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 집 고양이는 발톱 만지는 걸 너무 싫어해요..

어떻게 깎아야되는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등등 고양이 발톱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오늘은 그래서 발톱 깎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집 고양이는 발톱 만지는걸 너무 싫어해요

어릴 때부터 발톱을 깎지 않아서 버릇이 들지 않은

고양이들은 커서 발톱을 만지는 것 자체를 싫어합니다.

 

고양이에게 있어서 발톱은 자신의 유일한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들은 발톱을 건드리는 것도 싫어하고

발톱을 자신의 의지가 아닌데 드러내게 되는 것도

정말 정말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하루에 단 하나씩이라도

발톱을 잘라주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에게 발톱을 자르는 것은 무서운 것이 아니고

싫은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을 잘 깎았을 때에 간식을 주는 것도

발톱을 깎는 것에 대해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양이 발톱 깎이

발톱 깎이는 크기나 깎는 방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집사님들이 쓰기 편하고 익숙한 것으로

준비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이 안깎입니다.

고양이 발톱을 깎는 도중에 종종 발생하는 일!

발톱이 부러지거나 발톱이 잘 안깎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발톱깎이의 날이 다 닳아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작은 발톱깎이는

자주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깎아야 하나요?

보통 많은 초보 집사님들은

마주 보고 깎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깎으면 고양이가 되게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양이 발톱을 깎을 때에는 뒤에서 안고

팔을 든 후 머리를 쓰다듬거나 칭찬을 계속하면서

안심시킨 뒤 깎는 것이 가장 올바르고 쉬운 방법입니다.

 

고양이 발을 만져보고 뼈 부분을 살짝 눌러보면

발톱이 튀어나오는데요. 세게 누르면

싫어하기 때문에 살짝만 눌러서 깎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 자를까 봐 무서워요

고양이는 발톱 안에 혈관이 굉장히 짧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발톱에서 피가 잘 나지 않습니다.

 

발톱을 깎을 때에는 혈관을 자를 만큼

바짝 깎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자주 잘라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너무 짧게 자르지 말고

뾰족한 부분, 날카로운 부분만 자른다고

생각하고 잘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발톱

고양이는 앞발 5개, 뒷발 4개

이렇게 발톱이 있습니다.

 

앞발 중 며느리발톱이라는 발톱이 있는데

고양이들은 보통 이 발톱을 자를 때

제일 싫어합니다.

 

뒷발은 다 싫어합니다. (?!)

얌전한 고양이들도 뒷다리는 잡는 것부터

싫어합니다. 그래서 뒷다리를 미용할 때는

계속 이뻐해 주고 칭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르는 도중 집사를 물거나 할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심히 계속 안심시키면서

잘라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양이 발톱을 깎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집사님들이 점점 더

고수 집사님이 되는 그 날까지!

저도 열심히 고양이에 대해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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