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서 데려왔는데!

배변훈련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새끼 고양이 배변훈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강아지와 비슷하지만 또 다르기 때문에~

오늘 제 글을 보고 많은 고양이들이

배변훈련을 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작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배변 훈련 준비

우선 고양이는 화장실을 따로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화장실을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면

네모난 박스로 대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박스를 준비하실 때는 새끼 고양이가 넘나들 수 있는

입구를 마련해주시거나 높이를 넘나들 수 있는 높이의

박스로 준비를 해주시면 됩니다.

 

박스의 크기는 고양이의 몸집보다 3배 이상

큰 사이즈로 준비해주셔야 하는데요.

 

이렇게 큰 사이즈로 준비하는 이유는

화장실이 작으면 배변 후에 모래로 덮어놓지 않을 수도 있고

배변을 밟을 수도 있고 모래가 넘쳐서 주변이

더러워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래 종류는 무엇을 써야 하나요?

모래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후기들을 많이 찾아보신 후 집사님께서

골라주시면 됩니다.

 

Tip. 새끼 고양이들은 보통 두부 모래를

많이 쓰시더라고요.

 

화장실에 모래 넣기

모래 양은 고양이가 볼 일 본 후 모래를 한두 번 팠을 때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면 됩니다.

 

고양이가 볼일 본 뒤 모래를 팠을 때

옆에 있던 모래가 흘러내려서 바닥이 안 보일 정도의

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처음 화장실 훈련!

고양이를 모래 위에 데리고 온 후 오줌을

싼 휴지를 모래 위에 놔둡니다.

 

그리고 냄새를 맡게 해주는 것인데요.

배변 훈련은 냄새를 맡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는 화장실이야~라고 인식을

해야 하니까요!

 

몇 번 냄새를 맡게 해 준 후에 화장실을

고양이가 자주 다니는 곳에 놔두면

훈련의 30% 정도는 완성 됐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훈련!

보통 1시간에 한 번 정도

고양이가 화장실을 까먹지 않도록

화장실에 데리고 와서 냄새를

자주 맡게 해 주시면 됩니다.

 

만약 혼자서 화장실을 킁킁거리기 시작한다면

배변 훈련이 90% 정도는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훈련 얼마나 걸리나요?

고양이 친구들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걸리는 기간은

하루로 끝나는 친구도 있고 시간이

조금 걸리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집사님께서 훈련을 잘해주셨다면

아무리 길어도 5일 안에는 끝납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양이 배변 훈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고양이 배변 훈련은 난이도가 쉬운 편이기 때문에

끈기를 가지고 훈련을 계속하신다면

반드시 성공하시리라 생각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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